남녀를 불문하고 어떤 이성을 만나는지는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오늘은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가를
고민해 보도록 하자.
# 첫 연애라면
만일 당신이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면 외모와 매력만을 기준으로 두고 만나보자.연애경험이 적을수록 성격이나 가치관과 같은 내면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
1) 이성과 대화하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한 단계이지 내면을 평가하고 따질 단계가 아니다
2) 나와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한다
연애 경험이 적은데 내면을 따지는 것은 좋은 이성을 만날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상식선에서 큰 문제가 없는 이성이라면 마음이 끌리는 대로 다가가고 만나보자.
연애를 해야 비로소 이성관을 확립할 수 있으며,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진심으로 깨우치기 위해선 외모만 보고 만나봐야 한다.
# 사랑할 여자를 찾자
당신이 어느 정도 연애경험이 있다면 그리고 설렘과 열정같은 감정이 행복한 연애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면 비로소 '사랑'을 할 사람을 찾을 시간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링크 글을 참고 바란다.
중요한 점은
- 사랑은 '주는 행위' 라는 것
- '좋은 사람을 보는 눈' 을 갖출 것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마치 레고블럭과 같다. 나와 맞출 수 있고 함께 형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좋은 레고블럭이다. 아무리 예쁘고 비싼 레고블록도 나와 들어맞지 않는다면 예쁜 쓰레기에 불과하다.
# 이성과 지속 가능한 사랑을 하는 법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이 세상에 '불편함'이 가득해지면서 남자와 여자를 마치 동일시 하는 것이
옳은 것 마냥 떠드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얄팍한 현대 인간의 사상으로 아무리 호소한들 남녀는 염색체 구성부터가 다르며 그로 인한 신체, 정식적 차이가 있고 수백만 년간에 걸쳐 집단 무의식에 각인된 사고와 행동은 남녀를 구별시킨다.
이성을 사랑하기 위해선 서로를 동일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배우고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랑을 하기 위해 어떠한 남자가 되어야 할까?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항상 발전하고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난과 역경으로 쓰러지게 되더라도, 당신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여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증명'하는 행위에는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말자. 받는 것을 사랑으로 여기는 사람과는 온전한 사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사랑을 사랑으로 느끼지 못하는 여자는 당신에게 결코 '좋은 여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