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 말까, 아니면 계속 만날까.
모든 연애의 끝은
결혼 아니면 이별이다.
헤어짐이 어려운 이유
사람은 손실을 싫어한다.
1000원을 얻기 보다는
1000원을 잃지 않으려고한다.
* 손실회피성향(1979, Kahneman and Tversky)
헤어짐은 사람을 잃는다.
새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지금 이 사람을 잃지 않고싶다.
헤어짐을 결정하는 법
건강한 사랑을 지속할 수 없다면, 헤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은 생각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좋은 사람이란 무엇인지.
이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연애는 의미없는 불장난이거나
고여버린 웅덩이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부디 스스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
하지만 긴 고민끝에도 잘 모르겠다면,
헤어지길 권한다.
이별도 훈련이다.
이별을 결심하는 것과 전하는 것
모두 당신을 성장시킨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것인지
헤어짐이 두려워 회피해온 것인지는
이별 후에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경험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당신은 조금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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