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글 [의대 증원 사태의 진짜 본질]을 참고 바랍니다. 어느덧 의료 사태가 8개월에 접어들었다. 병원들은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의료대란은 심각한 수준이다. 전공의를 그만둔 의사들은 이미 절반 가량 타 의료기관에 취직했다고 한다. 게다가 휴학중인 의대생들은 올해 진급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그 중 1000명 이상이 현역병으로 입대해버렸다. 신규 전문의, 군의관, 공보의의 배출이 완전히 끊어져버린 것이다. 이국종 교수 또한 이번 정책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였다. 초기 80%이상이었던 정책 지지율은 이제 부정평가의 주 이유가 되고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은 국민들이 늘어났다는 뜻이다. ---> 나는 그동안 관련 토론회, 브리핑, 청문회, 국정감사 및 각종 인터뷰들을 최대한 챙겨봤다. 의문점이..